(대전=굿모닝타임스) 강민석 기자 = 대전시의회가 운영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선출하며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대전시의회는 13일 제29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운영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김민숙 의원(서구 제1선거구)을 선출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2시에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최대성 의원(동구 제2선거구), 부위원장에 같은 당 김신웅 의원(서구 제5선거구)을 각각 선임했다.
김민숙 운영위원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운영위원회는 의회 구성원 모두의 손과 발이자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위원회"라며 "제10대 대전시의회가 역대 가장 청렴하고 협력과 소통이 잘 이뤄지는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이끌게 된 최대성 위원장은 "예산을 단순한 숫자가 아닌 시민의 삶의 무게를 덜어내는 도구로 삼겠다"며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 전반에 시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됐는지와 낭비성 예산 여부를 철저히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시민의 혈세가 꼭 필요한 사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신웅 부위원장도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을 심도 있게 심사해 재정 운영상의 문제점을 적극 개선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반기 원 구성을 마친 대전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의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일반안건 및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새롭게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026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